‘라디오스타’ 홍윤화 “이국주·김민경과 걸그룹 준비하다 관둬”…왜?

입력 2015-11-26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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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홍윤화 “이국주·김민경과 걸그룹 준비하다 관둬”…왜?

개그우먼 홍윤화가 과거 이국주, 김민경과 걸그룹을 준비했던 일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마성의 치.매.녀’(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여자들)특집으로 꾸며져 나르샤, 박준면, 홍윤화, 황미영이 출연했다.

이날 홍윤화는 “과거 이국주, 김민경과 프로젝트로 걸그룹을 결성했다. 걸그룹명이 247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가 그룹명 ‘247’의 의미를 묻자 홍윤화는 “247은 세 명의 몸무게가 다 합쳐 247kg이라는 뜻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MC들이 넘을 것 같다고 의문을 제기하자 홍윤화는 “사실 247kg가 아니라 274kg였다. 그런데 너무 하다고 해서 247kg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윤화는 “연습실까지 빌려 연습하던 중 셋 다 너무 숨이 차서 한 곡도 못했다. 그래서 걸그룹 활동을 포기했다”고 포기한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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