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 만나러 갑니다”…‘넥스트 투 노멀’ 도심 속 미니 콘서트

입력 2015-11-26 10: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관객들 만나러 갑니다”…‘넥스트 투 노멀’ 도심 속 미니 콘서트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이 개막을 앞두고 29일 일요일 오후 1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도심 속 미니 콘서트’는 일반적으로 뮤지컬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공연장이 아닌 일반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오픈된 공간에서 진행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번 쇼케이스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배우들이 작품의 주요 넘버 시연과 함께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 되며, 다이애나 역을 맡은 박칼린, 정영주, 댄 역을 맡은 남경주, 게이브 역을 맡은 최재림, 서경수 그리고 나탈리 역을 맡은 전성민 배우가 출연한다.

출연진들은 ‘난 살아있어’, ‘난 산이 그리워’, ‘슈퍼보이와 투명 소녀’, ‘넌 몰라’, ‘바로 나’, ‘니 곁을 지켰어’ 등 총 6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쇼케이스에 참여한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 될 예정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내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초연과 재연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칼린, 남경주, 이정열, 최재림, 서경수, 오소연, 전성민 등 기존 캐스트들을 비롯하여 실력파 뮤지컬 배우 정영주와 함께 임현수, 안재영, 백형훈, 전예지가 뉴 캐스트로 합류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12월 16일부터 3월 1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되며,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12월 16일부터 31일 공연에 한해 공연티켓 1+1 지원사업 특별 할인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