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김일중 “전현무, 금방 식상해졌으면 좋겠다”…쌍꺼풀 수술 고백

입력 2015-11-26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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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일중이 전현무를 언급했다.

김일중은 26일 오후 4시와 저녁 8시20분 방송되는 O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한다.

그는 프리랜서 선언 배경과 심경 변화 등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채널을 넘나들며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전현무에게 경쟁심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프리랜서 활동 2개월차에 접어든 김일중은 남희석과 서경석이 "솔직히 전현무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안 하나"고 묻자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안 하죠. 금방 식상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사람 속마음이잖아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배우 이병헌과 닮았다'는 칭찬에 "입과 턱은 이병헌, 눈과 이마는 현빈 모습이 있다"며 자화자찬하고 "얼굴에 시술받은 건 없냐"는 질문에는 "쌍꺼풀만 했어요"라고 해 재미를 더했다.

김일중과 함께 하는 '어쩌다 어른'은 26일 오후 4시와 저녁 8시 20분 O tv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O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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