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재경, 걸그룹 냉장고 돼지고기가 점령? “체질에 맞다더라”

입력 2015-11-26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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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재경, 걸그룹 냉장고 돼지고기가 점령? “체질에 맞다더라”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레인보우 재경이 하루에 한번은 꼭 돼지고기를 먹는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는 심영순, 개그맨 유상무, 그룹 레인보우 재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대한민국의 삼시 세끼를 책임지고 있는 ‘밥’을 주제로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재경은 일반적인 걸그룹 식단과 달리 “하루 한 끼는 돼지고기를 꼭 먹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재경은 “사춘기도 아닌데 여드름이 나더라. 한의원에 갔더니 돼지고기가 체질에 잘 맞다고 많이 먹으라고 하더라”고 말하며 “돼지고기가 냉장고를 점령했다”고 말했다.

재경은 이어 “돼지고기를 부위 별로 냉장고에 넣어놨다. 그래서 항상 돼지고기 한 장과 밥을 꼭 먹는다”고 말해 남다른 식단을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오늘 벙벙한 옷을 입고 온 게 살을 감추려고 입고 온 것 아니냐”고 기습 질문했고, 재경은 당황하며 “원래 가을은 겨울을 대비해서 지방을 비축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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