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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는 제10형사부 주관으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센스에 대한 선고가 결정난다.
강민호는 지난 10일 열린 3차 공판 변론종결 이후로 13일과 19일 두 차례 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에 재판부가 이센스에 대해 1심과 같은 실형을 선고 할지 정상참작해서 감형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센스는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총 세 차례 대마초 흡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2012년 4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지난 4월 대마초 흡입 사실이 다시 적발돼 서울 서부지검에서 조사
를 받고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스포츠동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