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김혜수 올해로 22번째 진행 맡아…유준상과 4년 연속 호흡

입력 2015-11-26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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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김혜수 올해로 22번째 진행 맡아…유준상과 4년 연속 호흡

제36회 청룡영화제 진행을 김혜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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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청룡영화제는 26일 오후 8시45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제36회 청룡영화제의 진행은 김혜수와 유준상이 맡는다. 특히 김혜수는 올해로 벌써 22번째 진행을 맡아 ‘청룡의 여신’으로서 다시 한번 자리를 빛낸다. 또한 연속 4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유준상과 함께 약 2시간여 동안 청룡영화제 시상식을 진행한다.

시상식 당일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작)를 가린다. 앞서 청룡영화제 측은 영화 전문가 설문조사와 누리꾼 투표 합산 결과를 바탕으로 부문별 후보자(작)를 선정한 바 있다.

청룡영화제 측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가치관으로 둔 만큼 시상식이 끝나면 심사위원단의 투표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의 전 과정은 SBS 방송을 통해 오늘 오후 8시45분부터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하퍼스바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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