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의 여신’ 김혜수, 올해로 22번째 ‘청룡영화제’ 진행 맡아 ‘역시 미스김’

‘청룡영화제’ 진행을 이번에도 김혜수가 맡는다.

‘제36회 청룡영화제’의 진행을 배우 김혜수와 유준상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혜수는 올해로 벌써 22번째 진행을 맡아 ‘청룡의 여신’으로서 다시 한번 자리를 빛낼 예정. 또한 연속 4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유준상과 함께 약 2시간여 동안 ‘청룡영화제’ 시상식을 진행한다.

시상식 당일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작)를 가린다. 앞서 ‘청룡영화제’ 측은 영화 전문가 설문조사와 누리꾼 투표 합산 결과를 바탕으로 부문별 후보자(작)를 선정한 바 있다.

‘청룡영화제’ 측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가치관으로 둔만큼 시상식이 끝나면 심사위원단의 투표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36회 청룡영화제’는 26일 오후 8시45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하퍼스바자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