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th 청룡영화상] 설현이라 부르고 ‘드레 설현’이라 기억한다

입력 2015-11-26 2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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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이라 부르고 ‘드레 설현’이라 기억한다

AOA 설현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설현은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설현은 화이트 톤의 시스루 드레스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 가슴라인이 드러난 설현의 드레스는 시선을 끌기 충분했다. 그럼에도 설현은 과한 느낌보단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적절히 소화하고 있다. ‘드레 설현’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청룡영화상은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과 국내 영화산업의 진흥발전을 돕기 위해 1963년 제정됐다. 이어 올해 본 시상식에서는 영화 ‘암살’이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등 총 11개 부문 12개 후보에 올랐다.

또 ‘베테랑’이 10개 부문, ‘사도’가 9개 부문 10개 후보, ‘국제시장’이 8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시상 부문은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촬영상, 조명상, 각본상, 기술상, 미술상, 음악상, 신인감독상, 신인남녀연기상, 인기스타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과 올해 신설된 청정원 단편영화상의 총 18개 부문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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