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서강준·이성경, 쫀쫀한 남매케미 기대한다 전해라

입력 2015-11-27 08: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치인트’ 서강준·이성경, 쫀쫀한 남매케미 기대한다 전해라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 이하 치인트)에서 남매로 활약할 서강준과 이성경이 벌써부터 쫀쫀한 남매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상남자지만 홍설에게만은 따뜻한 반전남 백인호 역의 서강준과 유정(박해진 분)외의 모든 남자를 봉으로 보는 미모의 남자등골브레이커 백인하 역의 이성경이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외면부터 연기까지 그야말로 천상 남매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강준(백인호 역)과 이성경(백인하 역)은 실제 남매를 보는 듯 똑 닮아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흰 피부와 훤칠한 키, 갈색 머리는 물론, 쉽게 볼 수 없는 갈색 눈동자까지 빼다박은 모습으로 대체불가한 ‘치인트’의 백남매가 탄생했다는 반응.

이처럼 처음부터 남매로 만날 운명이 아니었나 의심이 들 정도로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고 있는 ‘치인트’로 만나기 전, 전작으로 대중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아왔기에 더욱 기대를 증폭시킨다.

연기자 그룹 서프라이즈의 서강준은 ‘수상한 가정부’부터 ‘앙큼한 돌싱녀’, ‘가족끼리 왜 이래’, ‘화정’ 등 미니시리즈부터 주말극, 사극 등 각종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이성경은 모델 출신의 연기자로 ‘괜찮아 사랑이야’, ‘여왕의 꽃’ 등에서 180도 다른 캐릭터를 완벽 소화,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 호평을 받아왔다.

때문에 보기만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두 배우가 남매로 만나 어떤 호흡과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된다.

한편, 반 사전제작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치인트’는 오는 2016년 1월 4일(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