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측 “박보영, ‘유전자’ 출연…깜찍한 율동 선보여”

입력 2015-11-27 09: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박보영이 KBS2 ‘개그콘서트’ 무대에 섰다.

‘개그콘서트’ 측은 “유행어 봉인 해제 프로젝트 ‘유.전.자(유행어를 전파하는 자)’에 배우 박보영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박보영은 지난 25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녹화에 앞서 리허설에 참여했다. 그녀를 보기 위해 ‘개그콘서트’ 식구들이 총집결했고 박보영은 프로 개그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에서도 완벽하게 리허설을 마쳤다. 이후 실제 녹화에서도 관객들은 ‘유.전.자’에 깜짝 등장한 박보영에게 열렬히 환호해 분위기를 돋웠다.

박보영은 이날 중독성 강한 유행어에 깜찍한 율동을 선보였고 ‘오키오키 오키나와’, ‘미안 미안 미얀마’, ‘아파 아파 아파트로 가자’, ‘끼약’, ‘대지의 기운과 하늘의 기운을 모아’ 등 ‘유.전.자’ 팀의 유행어를 뛰어 넘을 박보영표 유행어까지 보여줬다.

박보영의 개그는 29일 오후 9시 15분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