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쉬’, 군부대 공연 요청 쇄도 ‘새로운 군통령 등극’

입력 2015-11-27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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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한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여성 보컬 그룹 러쉬(Lush)가 쇄도하는 군부대 공연 요청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신곡 '이러지 말아요'로 컴백하며 실력파 여성 보컬 그룹 디바들의 계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러쉬가 쇄도하는 군부대 위문 공연을 요청받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많은 군부대에서 위문 공연 요청을 받고 있는 러쉬는 지난 26일 부산해군사령부에 위문 공연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22일 서거한 故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가장으로 공연을 취소하며 전국적인 애도의 물결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오는 12월 10일 동두천에 위치한 미2사단 위문 공연을 요청 받아 장병들을 만날 예정이며 많은 군부대 위문 공연을 계속해서 요청 받고 있어 군통령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소속사 오스카이엔티 측은 "국가장을 위해 공연을 취소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러쉬는 향후 취소된 위문 공연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많은 공연으로 찾아갈 러쉬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러쉬가 최근 발표한 신곡 '이러지 말아요'는 어쿠스틱기타의 섬세한 라인으로 시작하는 미디움 템포곡으로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의 마음을 얻으려는 남자에게 느끼는 한 여자의 복잡한 심경을 노래한 곡이다. 특히 여자의 마음을 표현하는 섬세한 보컬라인과 풍부한 감정, 파워풀한 가창력이 인상적인 곡이다. 유명 래퍼 더블케이가 피처링을 참여, 한층 완성도를 끌어올렸으며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핫한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의 라도와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인 북극곰이 러쉬만을 위한 곡을 완성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배우 박신혜, 가수 임정희, 허각, 김지수, 딕펑스, 헤이니, 배우 진세현 등이 2년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러쉬를 응원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의리를 과시했고 래퍼 더블케이는 풍부한 가창력의 러쉬를 극찬해 화제를 모았다.

여성 보컬 그룹 러쉬(Lush)는 지난 2013년 7월 싱글 '초라해지네'로 데뷔해 실력있는 여성 보컬그룹의 등장을 알렸다. 이어 11월 두번째 싱글 'Yesterday'를 발매, 섬세하면서도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가요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각종 OST 참여 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러쉬(Lush)의 리더 제이미는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배우 박신혜, 박세영과 슈퍼스타K 박장현 보컬트레이너로 알려졌다. 영화 과속스캔들 O.S.T '선물'과 이승환밴드, 박진영, 브라운아이드소울, 김연우, 안재욱, 브라운 아이즈 걸스 등의 코러스 활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멤버 미니 역시 바비킴, 거북이, 더블K의 코러스 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멤버 사라는 가수를 꿈꾸는 지망생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보컬이다. ‘나는 가수다’, ‘슈퍼스타K’의 코러스로 시청자들을 미리 만난 사라는 2009년부터 조성모, 다비치, 다이나믹듀오, 브라운아이즈 걸스, 박지윤, 빅뱅, G드레곤, 세븐, 정엽, 바비킴, 케이윌 등 국내 정상 가수들의 피쳐링과 라이브 코러스 세션에 참여하면서 보컬 능력을 인정 받았다.

풍부한 보컬의 질감을 인정받아 온 여성 3인조 파워보컬 그룹 'Lush(러쉬)'의 멤버 제이미, 미니, 사라는 그간 보컬트레이너와 국내 유명 뮤지션들의 코러스와 피쳐링에 참여해 실력있는 아티스트 뒤편에서 보컬 사운드를 잡아온 장본인들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기에 충분하다.

한편, 바비킴, 조이어클락 등 뮤지션들이 포진하고 있는 (주)오스카이엔티가 자신 있게 내놓은 3인조 여성보컬그룹 'Lush(러쉬)'는 아이돌 음악이 주류로 장악하고 있는 대중음악계에 가창 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오스카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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