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김혜수 “청룡영화제, 참 상 잘 준다” 발언 눈길

입력 2015-11-27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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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김혜수 “청룡영화제, 참 상 잘 준다” 발언 눈길

‘청룡영화제’ 사회를 맡은 김혜수의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 김혜수는 유준상과 함께 사회를 맡았다.

이날 최우수작품상에는 영화 ‘암살’이 선정됐다. 이 영화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이정재와 여우주연상 후보에 들었던 전지현 등은 수상이 불발됐다.

‘암살’의 최동훈 감독이 많은 배우들로부터 축하를 받느라 무대에 올라오지 못하자, 김혜수는 “난 청룡영화상이 정말 좋다. 참 상을 잘 주죠?”라고 말했다.

많은 누리꾼들은 이 발언을 두고 지난 20일 열린 대종상 영화제를 겨냥한 듯한 발언으로 추측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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