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가연 “큰 딸 위해 악성댓글 강경 대응”

입력 2015-11-27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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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가연 “큰 딸 위해 악성댓글 강경 대응”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8살 차이의 연상 연하 커플,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단란한 가족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제 5년 차에 접어든 김가연-임요환 부부는 연인임을 발표한 순간부터 끊이지 않는 악성댓글에 시달렸다.

가족들에게 쏟아지는 인신공격을 퍼붓는 패륜적인 악성댓글들에 김가연은 큰 딸 서령이를 위해 악성댓글을 신고하며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사춘기를 겪는 큰 딸이 상처받을까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이 감동을 준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2011년 마침내 법적 부부가 되었으며, 올해 8월 둘째 딸 하령이를 출산했다.

함께 시련을 겪으며 단단해져가는 이들의 이야기는 28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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