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비생, BJ 어벤저스 결성… 단체 미션 수행

입력 2015-11-27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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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의 인기 BJ 4인이 힘을 합쳐 팬들과 하나가 된다.

28일 방송되는 아프리카TV 비생 에서는 BJ 철구, 로이조, 이설, 최군 네 명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겪어온 신입사원의 고충을 풀기 위해 회사에 맞서 팬들과 함께 단체 미션을 수행한다.

‘비생’은 생방송으로 유저와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리얼리티 쇼로 매 회마다 특정한 미션이 주어지며, 미션을 받은 BJ들은 미션을 풀어가는 신개념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은 개별 미션을 통해 BJ 4인이 경쟁을 통해 다양한 재미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번 회에서는 BJ 직원들의 협동심과 상대방과 의사소통 능력을 테스트하고자 팬들과 함께하는 단체 미션을 주어 성공 시 회사에서 직원들이 원하는 소원을 들어주는 색다른 포맷을 선보이며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소에도 두터운 친분을 과시하는 BJ 4인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하나로 똘똘 뭉쳐서 미션을 성공해 그 동안 쌓였던 불만을 모두 토로할 예정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 밝혔다.

특히 팬들과 함께 수행하는 미션인 만큼 BJ들이 모든 인맥을 동원해 2015 미스코리아 선 김예린을 비롯해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여자 연예인 등 많은 초특급 게스트를 섭외하는 등 원활한 미션 수행을 위해 사력을 다해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프리카TV 최고 인기BJ들의 영업사원 고군분투기 '비생'은 오는 28일 밤 10시 30분 아프리카TV 비생 공식 채널과 BJ 철구, 로이조, 이설, 최군 개인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소리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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