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조진웅 “김혜수와의 연기 호흡, 영광스럽다”

입력 2015-11-27 17: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tvN 새 금토극 '시그널' 조진웅이 김혜수와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시그널’은 tvN이 개국 10주년을 맞이해 준비한 2016년 첫 드라마다. 현재의 형사들과 과거의 형사가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한다는 내용을 담는다. '싸인’‘유령’‘쓰리데이즈’김은희 작가와 '미생'‘성균관 스캔들’김원석 감독이 제작한다.

27일 공개된 '시그널' 영상은 출연진과 제작진이 함께 대본 연습을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조진웅은 "감독과 작가가 생각하는 포인트는 이재한"이라며 "이재한은 과거의 형사다. 현재의 형사와 무전기로 미제 사건을 해결한다"고 자신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어 "김혜수와의 만남이 뜻 깊다. 영광스럽다"며 "이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담아내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시그널'은 내년 1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영상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