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유호진 PD “2주년 지나니 이제서야 PD 노릇 하는 듯”

입력 2015-11-27 17: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동아닷컴DB

사진│동아닷컴DB

‘1박 2일’ 유호진 PD “2주년 지나니 이제서야 PD 노릇 하는 듯”

유호진 PD가 2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는 KBS2 '해피 선데이 1박 2일 시즌3' 2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가 유호진 PD 외 제작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 PD는 이날 2주년을 맞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첫 녹화 때 이번에 혹시나 망하면 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서야 밥차를 다 먹을 수 있게 됐고 멤버들과 형, 동생으로 부를 수 있게 됐다"며 "이제 겨우 PD 노릇을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1박 2일'은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