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신부’ 이희경, 과거 공개 구혼 모습 눈길 “연약한 여자입니다”

입력 2015-11-27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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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희경이 내년 4월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녀가 과거 한 방송에서 공개구혼을 하던 모습이 다시금 시선을 모았다.

이희경은 2013년 1월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 설특집 씨름 챔피언 전에서 출연해 여자 씨름부 준결승 경기서 태미와 맞붙었다. 이날 이희경은 태미를 제압하는 듯 했으나 결국 태미의 기술이 패했다.

이어 경기를 마친 이희경은 “이제 아시겠죠? 저 연약한 여자라는 걸. 남성분들 많이 다가와 주세요”라며 자신의 실제 핸드폰 번호를 읊기 시작해 웃음을 준 것.

한편, 이희경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일반인 사업가와 열애 끝에 2016년 4월 결혼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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