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 이혜정, 콜라비 깎다가 손에 마비 온 이유

입력 2015-11-27 2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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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이 고민환의 무심함에 체념했다.

27일 방영된 채널A ‘아내가 뿔났다’에서는 고민환·이혜정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시장에서 채소를 많이 사 온 이혜정은 “콜라비 깎아서 말리자. 손질을 도와달라”고 부탁했으나 고민환은 새로 사 온 공구 구경에 여념이 없었다.

이혜정은 계속 도와달라고 재촉했고, 고민환은 “본인 일을 왜 내 일로 만들려 하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체념한 이혜정은 먼저 콜라비를 깎기 시작했다. 스튜디오에서 이혜정은 “결국 저 콜라비들 다 깎았다. 다음날 마비가 오더라”고 말하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채널A ‘아내가 뿔났다’는 아내가 ‘이상형의 남자’인 드림맨과 가상의 부부로 살아보고 이에 남편이 몰랐던 아내의 속마음을 알게되는 부부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아내가 뿔났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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