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론,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시와 함께 ‘힙합 파티’

입력 2015-11-28 08: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바빌론이 힙합 파티로 꾸며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27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국내 최고의 힙합 가수들이 총 출동한 가운데 최근 지코가 발매한 싱글 ‘Boys and Girls’의 피처링을 맡아 화제가 된 바빌론이 출연했다.

다수의 뮤지션들과 작업하며 새로운 피처링의 제왕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바빌론은 이날 무대에서도 제시와의 넘치는 ‘케미’를 발산했다. 감미로운 두 사람의 목소리로 꾸며진 ‘Body on me’ 무대를 통해 그는 신인답지 않은 과감하고 당찬 면모를 보였다.

성공적인 녹화 이후 바빌론은 “음악을 하면서 꼭 출연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이렇게 무대에 오르게 되어서 벅찼다. 다음에 다시 출연할 때는 바빌론만의 면모를 좀 더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바빌론은 지코, 팔로알토, 개코, 언터쳐블, 아이언, 투엘슨 등의 음반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세븐시즌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