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중국 예능 ‘나도 춘완에’ 출연… 중국 베이징 출국

입력 2015-11-28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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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가 중국 CCTV의 예능 프로그램 <나도 춘완에> 녹화를 위해 29일(일요일) 출국한다.

티아라가 출연하는 <나도 춘완에>는 ‘춘완’을 좋아하는 연예인, 일반인에게 자신이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여 유명 연예인과 ‘춘완’의 총감독님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로 ‘춘완’ 생방송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공연과 코너를 선택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국 CCTV 특집프로그램 ‘춘완’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节)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이다. 중국을 대표하는 신년 특집 프로그램이자 14억 인구 대부분에 회자되는 상징적인 프로그램이다. 그렇기에 각 분야의 최고들로만, 그것도 예술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사상적으로 검증된 사람들만 출연할 수 있다.

티아라는 지난 2014년 리메이크곡 '작은 사과'를 통해 중국에 데뷔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그 후 중국에서 내는 앨범을 모두 성공시켜 중국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나도 춘완에> 녹화를 위해 떠나는 티아라는 29일(일요일) 오전 11시 30분 KE855편을 통해 베이징으로 출국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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