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불도저’ 남의철이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페더급 경기에서 아쉽게 판정패했다.
남의철은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C FIGHT NIGHT SEOUL)’ 마이크 데 라 토레와의 페더급 경기에서 3라운드 접전 끝에 1대2로 판정패를 당했다.
이날 남의철은 데 라 토레를 상대로 효과적으로 방어하며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면서 맞섰지만 판정단은 데 라 토레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남의철은 전적 1승2패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이번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은 한국에서 열리는 첫 UFC 대회다.
올림픽공원체조경기장=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