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우진은 1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서 열린 WTT 챔피언스 도하 2026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 대회 한국탁구 역대 최고 성적 타이를 이뤘다. 사진출처│WTT 홈페이지

장우진(뒤)은 1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서 열린 WTT 챔피언스 도하 2026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 대회 한국탁구 역대 최고 성적 타이를 이뤘다. 사진출처│WTT 홈페이지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남자탁구대표팀 에이스 장우진(31·세아탁구단·세계랭킹 18위)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서 한국탁구 역대 최고 성적 타이인 준우승을 달성했다.
장우진은 1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서 열린 린윤주(대만·13위)와 WTT 챔피언스 도하 2026 남자단식 결승서 게임 스코어 0-4(7-11 9-11 9-11 11-13)로 졌다.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지만 이상수 삼성생명 코치(36)가 지난해 4월 WTT 챔피언스 인천서 달성한 이 대회 한국탁구 역대 최고 성적과 타이를 이뤘다.
2022년부터 시작된 WTT 챔피언스는 WTT가 주관하는 시리즈 중 그랜드 스매시와 WTT 파이널스에 이어 3번째로 등급이 높다. 세계 단식 상위 32위를 초청해 단식으로만 우승자를 가린다. 남자부는 2024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판젠동(중국·은퇴)과 왕추친(중국·1위) 등이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서 장우진의 존재감은 컸다. 32강부터 4강까지 펠릭스 르브런(프랑스·6위·3-2 승), 도가미 슌스케(일본·19위·3-1 승), 트룰스 뫼레고르(스웨덴·5위·4-1 승), 린스둥(중국·2위·4-2 승)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잇따라 꺾었다. 결승에서 린윤주를 넘지 못했지만 백핸드 구사를 앞세워 이변을 연출했다.
장우진은 대다수 한국 선수들과 달리 포핸드 공격이 강점이었다. 세계정상급 선수들을 맞아 백핸드 구사서 약점을 보여 무너지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번엔 달랐다. 그는 게임 스코어 3-1로 앞선 뫼레고르와 8강 5게임 8-10서 백핸드와 포핸드 공격으로 다양한 코스를 공략해 승부를 듀스로 끌고 갔고, 11-10서 백핸드 공격으로 상대 범실을 유도해 웃었다. 게임스코어 3-2로 앞선 린스동과 4강 6게임서도 시작과 동시에 백핸드 공격으로 잇따라 8점을 뽑으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WTT는 장우진을 이번 대회 최고 스타 중 한명으로 조명했다. WTT는 “장우진은 WTT 챔피언스 우승 이력이 있는 르브런, 뫼레고르, 린스둥을 상대로 충격적 승리를 거뒀다. 한국탁구에 큰 이정표를 남겼다”고 칭찬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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