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홍, ‘너를 위해’ 파격 가사 때문에 채정은 작사가와 언쟁

작곡가 신재홍이 ‘너를 위해’ 곡을 만들면서 채정은 작사가와 의견충돌이 있었다고 밝혔다.

신재홍은 2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시즌4’ 임재범 편에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최종 4라운드 미션곡은 ‘너를 위해’였다.

‘너를 위해’를 작곡한 신재홍은 “이 곡을 채정은 작사가가 작사했다. 그런데 당시 가사가 파격적인 말들이 많았다. ‘난 위험하니까’ ‘전쟁 같은 사랑’ 등 불안한 말들이 많았다. 그래서 채정은 작사가와 언쟁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임재범은 이날 6명의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에서 최종 우승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히든싱어 시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