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승리의 여신’, 이광수 ‘불운의 아이콘’ 확인

입력 2015-11-29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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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승리의 여신’, 이광수 ‘불운의 아이콘’ 확인

송지효 역시 ‘행운의 여신’이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임요환, 홍진호, 이특, 김희철, 하니(EXID)가 출연해 런닝맨 사상초유의 라이벌 대결을 펼쳤다.

이날 양팀으로 나뉘어진 뒤 이들은 초대형 4D 윷놀이 게임을 시작했다. 멤버가 말이 되고 윷판 위에서 이름표 떼기 대결을 벌이는 것이다.

이어 유재석 팀이 수세에 몰렸을 때 윷을 던지는 송지효가 반드시 ‘윷’을 던져야만 했다. 이때 승리의 여신의 송지효 편이었다. 원하던 대로 윷이 나온 것. 유재석 팀은 생존 기회를 얻을 수 얻었다.

반면 이광수는 승리를 눈앞에 두고 패하면서 ‘불운의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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