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신지애(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최종전 리코컵 챔피언십에서 시즌 3승째를 따내며 상금 1억엔을 돌파했다. 신지애는 29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로 막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정상에 올랐다. 6월 니치레이레이디스오픈 이후 시즌 3승째이자 JLPGA 통산 12승째. 우승상금 2500만엔을 추가하면서 시즌 총상금 1억1486만1293엔으로 마무리했다. 이보미(27)는 합계 1오버파 289타를 쳐 전인지, 테레사 루(대만)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