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언, 영화 ‘푸줏간 여인’ 캐스팅 확정…여배우 변신

입력 2015-11-30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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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성언이 영화 ‘푸줏간 여인’에 캐스팅됐다.

‘푸줏간 여인’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만난 한 여인과 살인 사건을 둘러싼 의혹을 중심으로 미스터리를 푸는 수사 스릴러. 기획/제작은 전망좋은영화사, 시나리오 최원, 감독에는 지길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임성언은 극 중 미모와 지성을 갖춘 영화 배우 설수진 역을 맡았다. 그는 임성언은 일촉즉발의 상황 속 긴장감을 더할 계획이다.

tvN, TV조선이 공동 기획한 단막극 ‘놓지말자 정신줄’에서 새터민 ‘봉순’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주연을 맡은 영화 ‘멜리스’의 개봉을 앞둔 임성언. 그는 이번 영화를 통해 한층 더 깊어진 내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화 ‘푸줏간 여인’은 내달 1일에 크랭크인 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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