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암고 4번 유격수로 나선 이학주(왼쪽)와 경기고 대표로 출전한 오지환(LG)이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양 팀의 경기 도중 얘기를 나누고 있다.고척|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com
SF 입단 제안 받아…일본 팀과도 협상
“무릎도 문제 없어…좋은 결과 있을 것”
미국에서 활약해온 해외파 내야수 이학주(25)는 내년 시즌 어느 팀 유니폼을 입게 될까. 그리 머지않은 시일 내에 결론이 날 듯하다.
이학주는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개막한 ‘2015 야구대제전’에 모교인 충암고 소속으로 참가해 “아직은 그 어떤 팀과도 계약서에 사인하지 않았다. 메이저리그와 일본 모두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주 또는 다음 주 안으로 모든 게 결정될 것 같다. 그때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학주는 고교 3학년이던 2009년 시카고 컵스와 계약하며 태평양을 건넜고, 2011년 탬파베이로 이적해 메이저리그 도전을 이어갔다. 2013년에는 트리플A로 승격되면서 빅리그 진입을 노렸지만,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슬라이딩에 무릎을 다쳐 수술을 받는 불운을 겪었다. 결국 올해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돼 완전한 자유계약선수가 됐다. 이후 샌프란시스코와의 계약설과 일본 진출설 등이 연이어 보도되면서 거취에 관심이 쏠렸다.
이학주는 이에 대해 “샌프란시스코의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고, 일본 팀과도 협상을 하고 있다”며 “내가 사인하는 것이니 좋은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수술한 무릎은 이제 아무런 문제가 없다. 움직이는 데 부담도 없다”며 “내 스피드를 찾는 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이제는 다 좋아졌다”고 자신했다. 실제로 이학주는 이날 야구대제전 경기고 전에서 2회 좌전안타로 출루한 뒤 얕은 중견수 플라이 때 2루까지 밟았다. 이어 3루를 훔치고 상대 투수의 짧은 폭투 때 홈까지 파고들며 빠른 발을 한껏 과시했다.
이학주는 “미국에 있으면서 많이 외로웠지만, 인생이나 야구에 대해 많은 걸 배웠다”며 “지금까지의 도전을 후회하지 않는다. 앞으로는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웃어 보였다.
고척 | 배영은 기자 y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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