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첫 미니앨범 ‘영 러브’ 공개…논란 딛고 재기? “속죄의 의미로 컴백 강행”

입력 2015-12-03 14: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헤일로, 첫 미니앨범 ‘영 러브’ 공개…논란 딛고 재기? “속죄의 의미로 컴백 강행”

그룹 헤일로가 논란을 뒤로하고 예정대로 컴백했다.

지난달 30일 헤일로는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영 러브’의 트랙리스트와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느낌이 좋아’는 학창시절 풋풋한 이야기를 담아 헤일로 특유의 톡톡튀는 매력이 가득하다.

최근 헤일로는 한 멤버의 지하철 커플 사진이 SNS에 올라오면서 팬들로부터 질책을 받았다. 이후에는 태도 논란, 자질 문제로까지 일이 커져 팬들에게 거센 해명 요구를 받아왔다.

이에 헤일로는 팬들과 직접 만나 용서를 구하며 진심을 반성의 뜻을 전했다. 헤일로는 자청하여 팬들과의 자리를 마련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태가 불거진 것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다.

멤버들은 “팬들에게 실망을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속죄의 의미로 팬들과 약속을 위해 컴백을 강행하게 됐다”며 논란에도 컴백을 미루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다짐했다.

한편 헤일로는 3일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내고 '느낌이 좋아'로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하이스타 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