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의 방’ 김진수 “박건형과 격투기 취미 즐겨”

입력 2015-12-03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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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의 방’ 김진수 “박건형과 격투기 취미 즐겨”

배우 김진수는 동료 배우 박건형과 격투기를 즐긴다고 말했다.

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쁘띠첼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취미의 방’(연출 김재한·제작 (주)연극열전)프레스콜에서는 공연 시연과 함께 간담회가 열렸다.

극중 요리를 취미로 하는 아마노 역을 맡은 김진수는 “평소 기타 연주를 취미로 한다. 또 박건형이 단장으로 있는 ‘패대기’라는 격투기 모임에서 활동 중이다. 일주일에 한 두번씩 운동을 함께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유태웅은 “진수 형에게 초청을 받아 나도 격투기를 하게 됐다. 그 외에는 조그마한 골프 모임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연극 ‘취미의 방’은 요리, 피규어 수집, 고서 수집 등 독특한 취미를 즐기는 네 남자가 ‘취미의 방’을 만들어 자신의 취미를 즐기던 중 갑작스레 찾아온 여경 ‘미카’에게 용의자로 주목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11월 28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대학로 쁘띠첼씨어터에서. 문의 1544-1555.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주)연극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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