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라호텔, 10가지 와인과 함께하는 연말

입력 2015-12-03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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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은 도심 야경을 즐길 수 있는 19층에 ‘스페셜 테이스팅 라운지’를 마련해 10가지의 와인을 즐기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스페셜 테이스팅 라운지’에는 비오니에, 샤르도네, 리슬링 품종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 3종과 피노누아, 메를로, 템프라니요, 몬테풀치아노, 카베르네 소비뇽, 쉬라즈, 말벡 품종으로 만든 레드 와인 7종 등 10가지 와인을 마련했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다양한 와인을 마시며 품종별 특징을 비교해볼 수 있으며, 치즈, 건과일, 올리브 등 와인과 어울리는 안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스페셜 테이스팅 라운지의 운영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다. 24일부터 26일까지는
스페셜 테이스팅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10종 와인 외에 270년 전통의 프랑스 대표 샴페인 모엣 샹동 샴페인이 특별 추가해 오후 11까지 연장 운영한다.

‘스페셜 테이스팅 라운지’는 ‘스페셜 테이스팅 라운지 패키지’ 이용 시 입장할 수 있다.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 스페셜 테이스팅 라운지 입장 혜택(2인), 어번 아일랜드 릴렉세이션 존(야외 자쿠지, 핀란드 사우나),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이용, △발렛파킹 1회 혜택 등으로 구성해 18일부터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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