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재단, 초등학생과 ‘산타프로젝트’ 개최

입력 2015-12-04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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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최경주재단

최경주재단(www.kjchoifoundation.org)은 3일 한국EMC의 후원으로 인천 서구 지역 학생들과 함께하는 ‘산타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타프로젝트는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일일 산타클로스가 되어 찾아가는 문화행사로2012년 최경주재단과 한국EMC가 손을 잡고 지역아동센터에 ‘꿈의 도서관’을 건립한 이래 매년 연계해서 진행되고 있다. 최경주 재단과 한국EMC는 그동안 경기도 여주와 이천, 안산 지역과 강화도를 거쳐 올해 인천 서구까지 지역아동센터 총 12곳에 꿈의 도서관을 오픈했으며 매년 100여명 학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특히 꿈의 도서관은 학생들이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서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해져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도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고 있다.

올해 산타프로젝트에서는 꿈의 도서관을 오픈했던 3곳 지역아동센터 100여명에게 성탄 선물이 전달되었으며 최경주재단 자원봉사단인 ‘시행우’와 한국EMC 자원봉사단이 참여해 초등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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