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치타가 연예인이 되기 위해 학교를 자퇴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치타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치타는 “어릴 때부터 다른 친구들이 공부하러 학원을 다닐 때 나는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기 위해 학원을 다녔다”라며 고등학교를 자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치타 어머니는 “딸이 자퇴를 결심했을 때 하늘이 무너지는 듯 했다. 학교 앞에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더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