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과 함께 배우는 흰 돌고래 ‘벨루가 이야기’

입력 2015-12-0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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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에듀 스마일’ 운영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겨울방학을 맞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에듀 스마일’을 운영한다.

에듀 스마일은 여름에 실시한 ‘에듀 바캉스’에 이어 아이들이 쉽고 신나게 해양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준비한 방학맞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깊이 있게 해양생물을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과 해양과학 외에 마술, 미술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해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에듀 스마일은 5일 ‘매직 벨루가’와 ‘마린 패밀리’를 시작으로 2월28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매직 벨루가는 벨루가 이야기를 마술을 배우면서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마린 패밀리는 검진표를 이용해 자신의 체질과 맞는 바다향과 미생물을 선택해 방향제, 로션, 비누 등 특별한 아쿠아 제품을 만들 수 있다.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21일부터는 무선가이드시스템을 이용한 아쿠아 가이드와 떠나는 각종 투어프로그램을 비롯해 미래 해양전문가를 위한 ‘해양과학 교실’, ‘연간회원 해양 창의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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