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박경 “지코에게 같이 하자했는데 결국 안하더라”

입력 2015-12-06 2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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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의 박경이 지코의 앨범에 참여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코는 6일 'V 라이브'를 통해 자신의 미니 앨범 '갤러리'의 발매 카운트다운 생방송을 진행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라이브에 게스트로 깜짝 출연한 박경은 '갤러리'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먼저 앨범을 들어봤다"며 "1번트랙만 제외하고 전부 피처링이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렇게 한 곡 같이 하자고 했는데, '기다려봐'라고 하다가 결국 (내가)피처링에 안 들어갔다"라고 장난스럽게 불만을 드러내 지코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지코는 "(박경은)피처링정도로는 안된다. 연금 수준의 곡을 함꼐 하려한다"라고 수습했다.

'갤러리'는 지코의 첫 솔로 미니앨범으로, 신곡 ‘유레카’, ‘오만과 편견’, ‘Veni vidi vici’와 기존 발표곡 ‘말해 yes or no’, ‘Boys and Girls’, ‘날’ 6곡이 수록됐다.

한편 지코의 '갤러리'는 7일 자정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V 라이브 갈무리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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