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유제이 심사평 “역대 최고 무대” 극찬

입력 2015-12-07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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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유제이 심사평 “역대 최고 무대” 극찬

‘K팝스타5’ 출연자 유제이가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6일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에서는 총 200명의 본선 참가자 중 71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2라운드 랭킹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유제이는 빌리 조엘의 곡 ‘new york state of mind’을 선곡했고 “뉴욕을 정말 사랑한다. 저런 화려한 곳에서 사는 건 어떤 느낌일까 생각하곤 했다”라며 선곡 이유를 설명했다.

유제이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물론, 15살 소녀답지 않은 감성, 완벽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울렸다.

박진영은 “그동안 ‘K팝스타’에서 본 무대 중 최고였다”며 “지난 5년 간 놀라운 무대가 많았는데, 그만큼 유제이가 더 잘 불렀다는 거다. 점수로 치자면 100점이 아니라 100점이 넘어가는 거다”고 말해 연거푸 감탄했다.

그는 이어 “유제이에서 끝나지 말고 유제이와이피까지 하라”고 말하며 유제이를 향한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희열 역시 “흠잡을 데 없는 무대였다"면서 "이런 소녀가 15살이라는 게 더 놀랍다”고 칭찬했다.

양현석도 “꿈에서 본 사람을 현실에서 마주한 느낌”이라며 극찬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BS ‘K팝스타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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