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 본색 드러내나? ‘섬뜩한 미소’

입력 2015-12-07 17: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치인트’ 박해진, 본색 드러내나? ‘섬뜩한 미소’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새 티저가 공개됐다.

지난 5일 tvN에서 온에어 된 ‘치인트’의 네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박해진(유정 역)의 또 다른 모습이 드러났다.

어두운 골목 사이에서 등장한 박해진은 고개를 파묻고 앉아있는 김고은(홍설 역)을 발견하고 “설아 여기있었네?”라며 손을 잡아주려 하지만 김고은은 이러한 박해진의 목소리만 듣고도 겁에 질린 표정을 지었다.

티저 속에서 박해진은 싸늘하고 섬뜩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공포에 휩싸인 듯한 김고은과의 아이컨택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새롭게 공개된 티저는 ‘로맨스릴러’로 달달한 로맨스 속에 등장인물들 간의 촘촘한 관계와 심리싸움을 담아낸 ‘치인트’만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한편 ‘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의 로맨스릴러를 담아낸 작품으로 내달 1월 4일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tvN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