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everysing’ 올해의 앱 선정…내년 해외 론칭 진행”

입력 2015-12-08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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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그룹(이하 SM) 에브리싱 코리아의 스마트 노래방 애플리케이션 ‘everysing(에브리싱)’이 구글 플레이 2015 올해의 앱으로 선정됐다.

‘everysing’은 지난 3일 구글코리아가 발표한 2015년 한국 구글 플레이를 빛낸 2015 Play 베스트 콘텐츠 가운데 ‘2015 올해의 앱’ 부문에 선정, 2013년 ‘올해의 앱’에 선정된 데 이어 두 번째 영예를 안으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해냈다.

구글 플레이 ‘2015 올해의 앱’은 다운로드 수와 사용자 평점, 애플리케이션 품질 등을 고려해 선정된 것이다. ‘everysing’은 노래방 앱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한국 대표 노래방 애플리케이션다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everysing’은 지난 4, 5월 ‘구글 플레이 금주의 추천앱’, 6, 7월 ‘구글플레이 요즘 대세 앱과 게임’에도 오른 바 있으며 지난 7월에는 한경 비즈니스 선정 ‘2015 한국소비자만족지수’에서 IT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2만 8천여 곡 보유, 녹음 및 녹화 기능, 오디션 참가, SNS 공유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한국을 비롯한 일본, 영국, 필리핀, 태국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구글 크롬캐스트(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의 온라인 콘텐츠를 TV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스트리밍 기기) 서비스도 실시해 개인은 물론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SM은 2016년 ‘everysing’의 글로벌 론칭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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