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윤현민, 촬영장에 통 큰 선물…‘120분 분식차’

입력 2015-12-10 11: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내 딸 금사월’ 윤현민, 촬영장에 통 큰 선물…‘120분 분식차’

배우 윤현민이 MBC ‘내 딸 금사월’ 촬영장에 통 큰 야식 선물을 했다.

윤현민이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 촬영장에 120인분의 분식차를 선물했다.

지난 8일 밤,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텝들과 배우들을 위해 야외 촬영장으로 윤현민이 분식차와 함께 등장했다.

이에 동료 배우 백진희, 안내상, 도상우, 송하윤, 아역 배우 김지영, 이태우를 비롯해 많은 현장 스태프들이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분식차에는 ‘금사월의 남자 강찬빈, 오늘은 전 스태프를 위한 강찬빈!! 따뜻한 음식 맛있게 드세요’라는 센스 있는 문구도 함께 해 눈길을 끈다.

이러한 윤현민의 깜짝 선물에 제작진은 “타이밍 죽인다”라며 연신 엄지를 치켜 들었고, 배우 안내상 역시 “여태까지 찬빈이 본 것 중에 제일 예뻐 보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아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윤현민은 “많이 준비하지 못했는데 ‘고맙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민망할 정도였다”라며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배우들과 특히 스태프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음식으로 몸을 녹일 수 있어서 그들이 맛있게 먹는 것만 봐도 기분이 좋았다”라고 전하며 훈훈함을 뽐냈다.

한편 춥고 지친 촬영장의 활력소 윤현민이 출연하는 MBC ‘내 딸 금사월’은 매주 시청률 고공 행진 속에 오는 12, 13일 밤 10시 29, 30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이엠 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