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출산 후 2년 공백에도 완벽한 몸매로 돌아와 [화보]

입력 2015-12-10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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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선미가 출산 후 완벽해진 몸매로 돌아왔다.

송선미는 여성중앙 12월호 화보를 통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드라마 ‘미스코리아’ 이후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2년간의 공백기를 가졌지만 시간이 무색할 만큼 변함없는 미모를 엿볼 수 있어 시선을 모은다.

출산 후에도 꾸준히 운동을 하며 근력을 키우고 몸의 긴장감을 유지했다는 송선미는 육아와 일의 본격 병행을 앞두고 서서히 워밍업 중이다.

송선미는 “전에는 일에 대한 성취감이 일을 하는 가장 큰 이유였지만 아기를 낳고 나서는 또 다른 이유가 생겼다.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것이 더 큰 이유가 되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스스로 멋진 삶을 사는 것이 아이에게도 좋은 엄마일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라며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집에서 TV를 보고 있으면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어쩜 이렇게 많지?’ ‘저 사람들처럼 되려면 뭘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여전히 그 해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중이다”면서 일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드러내기도 했다.

출산 후 첫 촬영임에도, 많은 스태프들 사이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촬영을 하고 인터뷰를 하는 동안 송선미는 편안하고 즐거워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송선미는 현재 차기작 선정을 앞두고 있으며, 결정이 되는 대로 이르면 내년 초 드라마를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 배우로서, 개인으로서의 삶과 행복을 잘 지켜나가고 있는 듯 보이는 그녀의 일과 일상에 대한 더 자세한 인터뷰는 여성중앙 1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여성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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