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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킷방’의 정체가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불법도박과 관련된 풍문을 다뤘다.
홍석천이 “정킷방이 대체 무엇이냐”고 묻자 한 기자는 “호텔 카지노의 일부를 빌리거나 VIP룸을 개조해 사설 도박장을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자는 “정킷방에서는 판돈도 다 빌려주고 항공료, 숙박료도 제공한다. 나중에 정산을 한국에서 하는 것”고 말했다.
이희진은 “그 돈을 다 대줘도 배팅 확률 자체가 떨어지기 때문에 운영업자들이 엄청나게 돈을 번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