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스 ‘케이팝 나이트 아웃’ 성황리 마무리

입력 2015-12-15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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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칵스(THE KOXX)가 중국 충칭시에서 열린 케이팝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며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주최로 지난 12일 토요일 중국 충칭시에서 열린 케이팝 쇼케이스 ‘케이팝 나이트 아웃(K-Pop Night Out)'에서 칵스는 빅스, 하이포, 밴드 루디스텔로 등과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칵스는 이미 지난 2011년 중국 난징시에서 열리는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돼 중국 현지 관객들 앞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으며, 최근 2015 MAMA의 오프닝 무대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때문에 쇼케이스 시작 전 진행된 기자간담회와 현지 팬들을 위한 포토타임에서 다수의 현지 매체와 음악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오프닝으로 무대에 올라 2집 타이틀 곡 ‘에코(echo)’를 비롯해 히트곡 ‘트러블 메이커(trouble maker)’, ‘오버 앤 오버(over and over)‘ 등 6곡을 연주했으며, 일본, 싱가폴, 유럽 등의 해외 유명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다져진 무대 매너와 라이브 실력으로 공연장 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최근 정규 2집 '더 뉴 노멀(the new normal)'을 발매 후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칵스는 20일(일요일) 악스코리아에서 데뷔 이후 최대 규모의 단독 콘서트 ‘뉴 노멀라이즈(NEW NORMALIZE)]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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