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불양, 강두리 교통사고 사망 소식에 “정말 좋은 동생이었다. 믿겨지지 않는다”

입력 2015-12-15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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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불양, 강두리 교통사고 사망 소식에 “정말 좋은 동생이었다. 믿겨지지 않는다”

신인 배우 강두리(22)가 14일 교통사고로 숨졌다.

한 연예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인천에 빈소가 차려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강두리는 지난 14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현재 조사 중에 있다.

강 씨의 빈소는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6일 오후 1시다.

강두리의 동료였던 아프리카 BJ 불양은 14일 생방송 도중 강두리의 사망 소식을 접했다.

불양은 “강두리가 하늘나라로 갔다. 종종 집에도 놀러 오고 방송도 같이 하고 그랬는데 젊은 나이에 하늘나라로 가서 믿겨지지가 않는다”면서 “정말 좋은 동생이었다. 다음 주에도 방송 함께 하기로 했는데 믿겨지지 않는다”고 애도했다.

한편 강두리는 최근 KBS2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강두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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