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의 틈’ 고현정 “아이들, 내 안에서는 자라지 않아 슬퍼”

입력 2015-12-15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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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의 틈’ 고현정 “아이들, 내 안에서는 자라지 않아 슬퍼”

배우 고현정이 아이들에 대한 안타까운 모성애를 드러냈다.

15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는 SBS 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말락' 제작 발표회가 배우 고현정, 이상수 국장, 권민수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현정은 이날 "내 아이들에 대한 속내가 따로 있을 수 있겠나"라며 방송을 통해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따로 없을 것임을 밝혔다.

이어 고현정을 "하지만 내 안에서는 아이들이 더이상 자라지 않는다. 그 부분은 너무 슬프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쫓은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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