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옹주’ 김소현 “손예진과 함께 연기, 꿈만 같다”

입력 2015-12-15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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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김소현 “손예진과 함께 연기, 꿈만 같다”

영화 ‘덕혜옹주’에서 손예진 아역을 맡은 배우 김소현의 발언이 화제다.

김소현은 지난달 21일 네이버V앱 방송 ‘김소현 인 홍콩’을 통해 생방송으로 팬들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현은 영화 ‘덕혜옹주’에서 배우 손예진과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소현은 “손예진 선배님과 덕혜옹주에서 함께 연기하게 됐다. 얼마 전에 첫 대본 리딩을 했는데 너무 떨렸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떨려서 아무 말도 못하고 바보 같았다”면서 “손예진 선배와 함께 연기하게 돼서 정말 좋다. 꿈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현이 손예진의 아역으로 출연하는 영화 ‘덕혜옹주’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와 그녀를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손예진, 김소현을 비롯해 박해일, 여회현, 윤제문, 라미란 등이 출연을 확정된 영화 `덕혜옹주`는 2016년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네이버 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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