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양미라 “성형수술에 전 국민적 비난”…눈시울 붉혀

입력 2015-12-15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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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양미라 “성형수술에 전 국민적 비난”…눈시울 붉혀

‘택시’에서 양미라가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고백한다.

15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응답하라 양자매’ 특집으로 꾸며져 추억의 스타 양미라, 양은지 자매가 출연한다.

약 5년만에 예능에 돌아온 양미라와 베이비복스 리브로 활약했던 양은지는 이날 녹화에서 끊임없는 폭로로 티격태격하다가도 그간 말하지 못했던 고마움을 표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택시’에서 양미라는 전성기 시절 이야기와 TV에서 홀연히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도 털어놓을 예정이다.

양미라는 한창 활동할 때에는 1년에 세금을 1억 넘게 낸 적도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후 한 번의 성형수술에 쏟아진 전 국민적인 비난이 너무 힘들어 견딜 수 없었다고 한다.

동생 양은지는 언니가 화장실에만 들어가면 불안했다는 말로 당시의 힘들었던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

양미라는 힘들었던 당시를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날 ‘택시’에서는 양은지, 이호의 러브 하우스에 찾아가 이호를 만난다. 7년차 부부인 이들의 결혼생활을 유쾌하게 풀어놓을 예정이다.

양미라와 양은지 자매가 출연한 ‘택시’는 15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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