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맨 홈피 ‘싱크홀을 막아라’ 이벤트 호응

입력 2015-12-1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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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스포츠 도박 근절 캠페인 참여 봇물

체육진흥투표권의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불법 스포츠 도박 근절을 위한 공익 캠페인 실시 기념으로 선보인 ‘싱크홀을 막아라!’ 이벤트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시작한지 2주 만에 약 4만회의 조회수를 기록 중인 이번 이벤트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선보인 공익 캠페인 ‘싱크홀’ 편을 소개하는 한편 불법 스포츠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새로운 공익 캠페인 영상을 시청하거나 싱크홀을 막는 게임에 참여하면 된다. 구입한 투표권을 등록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55인치 TV, LG 스타일러, 아이패드 에어2, 쿠쿠 밥솥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며, 매일 주어지는 스페셜 벳별을 획득한 회원 총 560명에게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해피콘 5000원권을 나눠준다. 이번 공익 캠페인은 불법 스포츠 도박에 대한 사람들의 무관심과 불감증이 거대한 싱크홀을 만들어 결국 건강한 스포츠 환경과 관람문화, 그리고 건전한 레저생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내서 시행되는 모든 스포츠 베팅 게임은 스포츠토토만이 유일한 합법이며 온라인 역시 베트맨만이 그 권리를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한 무지와 무관심으로 인해 불법 스포츠 도박이 만든 싱크홀에 빠져 고통 받고 있다. 실제로 불법 스포츠 도박은 운영은 물론 이용하기만 해도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는 중대한 범죄다.

이번 이벤트에는 27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8일 베트맨을 통해 공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베트맨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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