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김태원 “‘국민할매’ 별명, 상표등록 해놨다”

입력 2015-12-15 2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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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김태원 “‘국민할매’ 별명, 상표등록 해놨다”

밴드 부활 김태원이 별명인 ‘국민할매’를 상표등록해놨다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명의 퀴즈도전자와 5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대결을 펼쳤다.

진행자인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태원하면 떠오르는 ‘국민할매’가 상표등록이 돼 있더라”고 말을 했다.

이에 김태원은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미래가 불안정하다. 그래서 과거에 아버지가 등록을 해놓으라고 얘길 해서 해놨다. 만약에 누가 필요하신 분이 있으면 언제든 드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KBS 2TV ‘1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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