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이 전국환에 대응하는 지략을 내세웠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최영(전국환)의 모병에 따르라는 분이(신세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왕(이현배)은 최영에게 모병을 지시했다. 이 사실을 안 분이는 “모두들 최영의 모병에 참여해라”라며 “이건 어차피 이성계 장군이 이길 수밖에 없는 전투다. 하지만 우리 힘없는 병사들끼리 피 흘릴 이유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능한 피 흘리지 않고 이겨야 한다. 그러니 모두 최영 장군의 병사가 됐다가 저희가 신호를 보내면 지시대로 따라달라”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SBS ‘육룡이 나르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