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임다영, ‘K팝스타’ 다영과 동일인…폭풍성장 눈길

입력 2015-12-16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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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의 첫 아역스타로 화제를 모았던 임다영이 우주소녀 멤버로 합류했다.

임다영은 2011년 SBS `K팝스타`에 출연해 인형 같은 외모와 여유로운 고음 처리, 진지한 댄스실력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에 우주소녀 임다영의 프로필이 공개되자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K팝스타'의 다영과 임다영이 동일인물인지를 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 임다영은 'K팝스타'의 다영과 동일인으로, 약 4년만에 귀여운 소녀에서 여신급미모의 숙녀로 성장해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의기투합한 걸그룹 프로젝트인 우주소녀는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를 포함해 12인조이며 연초 데뷔를 목표로 준비중에 있다.

우주소녀는 걸그룹 중 K POP 최대 규모인데다, 한-중 양국에서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두 기획사의 합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주소녀는 한국과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정통한 기획사가 의기투합 한 만큼, 전 멤버들이 한중을 넘어 범 아시아권을 커버할 수 있는 스타성을 고려해 선발되었으며, 보컬, 댄스, 연기 등 각각 특화된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주소녀는 첫 번째 유닛인 원더유닛(WONDER UNIT)을 공개한 가운데, 남은 J, S, N 세 유닛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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