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김현성 근황 전해 “어릴 때 하고 싶었던 꿈이 있었다”

입력 2015-12-16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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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김현성 근황 전해 “어릴 때 하고 싶었던 꿈이 있었다”

‘슈가맨’ 김현성이 활동 중단 이유와 현재 근황을 전했다.

김현성은 1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유희열 팀의 쇼맨으로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 ‘헤븐’을 열창했다.

이날 김현성은 ‘헤븐’을 발표한지 13년이 지났다고 말하며 활동 중단의 이유를 털어놨다.

MC들이 “‘헤븐’을 발표한 후로 소식이 끊겼다”고 이야기를 꺼내자 김현성은 “4집 ‘헤븐’ 이후에도 5 ·6집 앨범이 나왔다”고 답했다.

이어 “4집 활동을 할 때 행사도 많고 공연도 많고 해서 좀 쉬어야 됐는데. 어렵게 얻은 인기를 유지하려다 보니 자꾸 무리를 했고 그러다 보니 기억에 남을 만한 활동을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릴 때 하고 싶었던 꿈이 있었다”며 “글도 쓰고 여행도 하고 칼럼도 쓰는 일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에 MC 유희열이 “이제 ‘싱어 앤 라이터’구나”라고 하자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가수 복귀 계획을 묻는 질문에 김현성은 “노래도 빨리 준비해서 들려드려야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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